[로컬세계 김동수 기자]서울 강동구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강동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제2회 도자기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복지시설인 성분도복지관 산하 성분도보호작업장에서 주관한다.
전시회는 12명의 가족이 오랜 시간 갈고 닦은 노력의 결실을 선보인다. 형태미와 색상의 조화가 뛰어난 백자와 분청, 현대도자기 등 5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도자기교실 가족 대표인 전승희 씨는 “가족의 일터에서 흙을 만지는 감촉과 그로 인한 설레는 기분을 관람객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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