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국철도공사 마산기관차승무사업소 봉사회는 10일 경남여성장애인연대 30명과 초층해 기차여행을 진행했다. 코레일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한국철도공사 마산기관차승무사업소 봉사회(참샘회)는 지난 10일 경남여성장애인연대 회원 30명을 초청해 ‘참샘회와 함께하는 기차 타고 떠나는 행복여행’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 공모한 ‘2023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창원시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기차여행이 어려운 시설기관 장애인들과 참샘회 회원들이 함께 S-트레인(남도해양열차)을 타고 순천의 대표 관광지인 순천만과 순천만 국가정원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산기관차승무사업소 담당자는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이 기차여행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해피트레인 행사를 꾸준히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