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남구는 8일,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적극 협력하고 폭염 대응을 위해 생수 2만 개를 기부한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은 지난 5월 실시된 안전한국훈련에서 훈련 장소 제공은 물론, 사전 촬영과 직원들의 전면적 참여로 현장감 있는 복합 재난 대응 훈련이 이뤄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폭염 시 주민 보호를 위한 ‘생수 냉장고’ 운영에도 생수 2만 개를 기부하며 민관 협력의 모범을 보였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훈련과 폭염 대응에 민간이 적극 동참해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함께 더 안전한 남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도환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대표이사는 “지역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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