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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청 전경. |
지난 9월 26일부터 4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해운대’ 민선8기 구정 비전 실현을 위한 △활기찬 지역경제 ▷따뜻한 봉사행정 △고품격 문화관광 △촘촘한 복지증진 △든든한 안전확보 △시원한 교통흐름 등 구정 발전 6개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모두 88건이 접수됐고, 1·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효과성, 적용 범위, 계속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
수상자는 우수에 ‘노인 친화 도서관 조성(김후남)’, ‘보육시설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방기성)’가 뽑혔다. 장려는 ‘1인 전입가구를 위한 맞춤형 배려 정책(전은경)’, ‘방문하기 좋은 해운대 문화 공간 조성(김성민)’, ‘해운대해수욕장 화장실 명품화(조은섭)’이다. 우수 각 50만 원, 장려 각 3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우수는 선정하지 않았다.
김성수 구청장은 “초고령사회·1인가구 증가 등 현 사회현상을 반영한 제안과 관광자원·관광프로그램 개발, 생활안전 관련 내용이 돋보였다”며 “주민이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해 해운대만의 생활밀착형 주민공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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