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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해 5월 문재인 대통령의 아세안특사 임명받은 박 시장과 전자정부 등 서울시의 우수 시정과 만나고 싶어하는 한국과 아세안 청년들의 요청과 한-아세안센터의 주선으로 성사됐다고 밝혔다.
그에 따라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혁신 및 디지털화에 대한 이해’의 주제로 진행되나 청년들이 참가자 주도로 추가 주제를 선정해 강의, 토론, 문화체험 등의 활동이 이루어진다.
또한 박 시장과 대화에 앞서 참석 청년들은 시의 전자정부 정책의 이해를 위한 설명을 듣고 시 교통정보시스템을 방문해 우수 교통정책을 체험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아세안은 경제, 문화,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와 긴밀한 관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0년까지 아세안 전체 회원국의 수도 및 대도시들과 자매·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하고 우호교류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베트남의 하노이, 태국의 방콕 등 아세안 지역 4개국 6개 도시와 자매·우호 도시 결연을 맺었고 7개국에 21개 사업을 통해 교통, 전자정부 등 다양한 분야의 시의 우수 정책을 공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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