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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소방서는 동천의 수난사고 대비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활동을 위해 진구청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진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진소방서는 부산진구에서 동구와 남구 사이를 거쳐 흐르는 동천의 수난사고를 대비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활동이 가능하도록 부산진구청(환경위생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동천의 수질정화와 시설물 관리 목적으로 활용해오던 선박과 계류장을 유사시 구조대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비상연락망 구성 ▲시설물 사용 교육 ▲동천 선박 운행 특성 공유 등이다.
배기수 부산진소방서장은 “항상 위험성을 동반하는 수난 구조활동에 시민과 현장대원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며“하반기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여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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