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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관람객들이 뱅크시와 키스 해링의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절반 파쇄’로 유명한 ‘Girl without Balloon(2021)’ 등 뱅크시 대표작과 키스 해링의 작품 32점을 선보이는 ‘러브 인 파라다이스: 뱅크시 앤 키스 해링’展을 9월 5일 공식 개막한다. 오는 11월 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제2회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개막을 앞두고 예술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자 소더비와 함께 마련했다. (사진=파라다이스시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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