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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가 지난 30일 정관LH단지를 방문해 찾아가는 마음 플러스(+)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잇다. 기장군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은 정관읍행정복지센터가 지난 30일 정관 LH4단지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마음 플러스(+)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 Plus(+) 복지상담소는 2021년 하반기부터 추진해 온 정관읍 특화사업으로, 유관기관과 민간위원들이 관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주민 욕구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관읍행정복지센터,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기장군노인복지관(일광분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다.
이 복지상담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주민복지 상담 ▲생애주기별 우울 진단 및 정신건강캠페인 ▲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사업 안내 및 신청접수 ▲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최진호 정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위기가구 발굴에 협의체 위원들과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송영종 정관읍장(직무대행)은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내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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