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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29일 오전 보건소 회의실에서 만 75세 이상 운전면허 갱신기간이 도래한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와 연계해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면허갱신 원스톱(검진·교육) 서비스’를 실시했다.
의성군은 고령운전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및 문경운전면허시험장과 연계해 치매인지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 및 면허갱신서류를 현장에서 접수해 운전면허갱신을 원스톱으로 진행했으며, 치매환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감대 조성을 위해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앞서 두 차례(6·7월)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와 연계해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면허갱신 원스톱서비스’ 진행으로 고령운전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군수는 “상반기에 이어 진행하는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운영지원 체계구축으로 고령운전자의 불편함을 덜고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겠다”라며 “의성에 맞는 100세 시대 건강·돌봄체계 강화 및 행복한 치매안심사회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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