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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호 시장이 4일 오전 집무실에서 민선7기 후 첫 간부공무원 일일조회를 갖고 있다.(태백시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유태호 시장이 4일 오전 집무실에서 민선7기 후 처음으로 간부공무원 일일조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의회와의 협력관계 구축과 부서간 협조, 1회용품 사용 자제 솔선수범, 경쟁력 제고’ 등을 강조했다.
이날 일일조회에는 기획감사실장과 주민생활지원실장, 자치행정과장, 교육지원과장, 관광문화과장, 환경보호과장, 보건소장 등 7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유태호 시장은 부서별 일일보고를 청취한 뒤, “제8대 태백시의회와는 동반자적 입장에서 상호 협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서두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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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교육, 문화 분야의 중복‧유사 프로그램 조정 등 부서 간 협조를 통해 각종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해 줄 것”을 첫 번째로 당부했다.
또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공공부문에서부터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여 시민들의 공감과 동참을 유도 할 것”을 주문했다.
유태호 시장은 “우리시가 갖고 있는 우수한 경쟁력을 발굴하고, 이를 SNS 등 시대적 트렌드에 맞춰 적극 홍보함으로써 도시 경쟁력을 높여 나가자”고 말하며, 첫 일일조회를 마무리 했다.
한편 유태호 시장은 매일 간부공무원과의 일일조회를 통해 당면 현안사항 및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부서장과의 자유로운 토론과 의견 청취로 시의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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