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금융단지주유소 황성문(왼쪽)가 9일 오은택(오른쪽) 부산 남구청장에게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 문현동 소재 현대오일뱅크 금융단지주유소가 지난 9일 부산 남구에 2,0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800개를 전달했다고 남구가 10일 밝혔다.
황성문 금융단지주유소 대표는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정기적으로 성품을 지원할 뿐 아니라 여름철에는 선풍기 및 냉방기 지원, 겨울철에는 전기매트 등을 지원하는 등 최근 수년 동안 총 1억2000여만원의 성금품을 지원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도 폭염대비 생수 45,000병을 기부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황성문 대표는“작지만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속적이고 헌신적인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말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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