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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 |
백종원은 마리텔 출연 당시 7회 우승을 차지하며 독주했다. 그러나 개인사적인 이유로 논란이 일던 지난 7월 방송에서 자진 하차했다. 악성 댓글이 원인이라는 추측 가운데, 마리텔 제작진은 “백종원 씨의 의사를 존중한다”고 하차 의사를 받아들인 바 있다.
최근 백종원은 복귀 이유에 대해 “제작진과의 의리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백종원 하차 이후 황재근 패션디자이너, 차홍 헤어디자이너, 오세득 셰프, 이혜정 요리연구가, 이말년 만화가, 김동현 격투기 선수, 정준하 등이 출연해 새롭게 마리텔을 이끌어 갔다.
이런 상황에서 돌아온 백종원이 강력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다시 1위 자리를 차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백종원의 새로운 레시피에 대해서도 한껏 궁금해하고 있다. 백종원은 ‘백주부’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집에서 만들기 쉬운 레시피를 공개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마리텔 관계자는 이날 백종원이 배달을 시켜 먹고 남은 중국집 음식을 활용한 레시피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사고 있다.
백종원이 만든 음식을 맛보는 역할로 ‘기미 작가’로 불렸던 마리텔 작가와 백종원의 재회도 주목된다.
짜장면 소스, 탕수육 소스를 활용한 백종원의 레시피는 내일(12일) 밤 11시 15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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