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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세움팀.(군산대학교 제공) |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이 교육부가 주관하고 연구재단이 주최한 ‘2017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장려상과 인기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7 산학협력 엑스포’는 산업계와 학계가 산학협력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그간의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110개의 과제가 출품된 LINC+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에서는 홀로세움팀(팀장; 미디어문화학과 이호영, 팀원; 강연호, 정연심)이 어린이 구연동화를 군산지역 캐릭터를 활용한 홀로그램으로 제작해 장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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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세움팀. |
또한 이 작품은 캡스톤디자인 옥션마켓에서 참여한 67개의 다른 팀으로부터 최고의 인기팀으로 선정돼 1개 팀에게만 주어지는 인기상의 영예도 차지했다.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에서도 물류학과 최대원 학생의 “최고의 증거는 경험이다”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군산원예농협에서 실습한 내용을 구성한 것이다. 군산원예농협은 매년 군산대 학생들의 현장실습 지원뿐 아니라 취업 연계, 산학협력협의회 참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산학협력 활동을 지원해주고 있는 군산대 가족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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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익 군산대 산학협력단장은 “이와 같은 성과는 지난 5년간 수행한 LINC사업단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앞으로도 LINC+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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