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소방서는 24일 정관읍 소재 [메가박스]와 [하서요양원]ㅇ을 ㅍ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점검을 했다.   기장소방서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소방서는 24일 정관읍 소재 「메가박스」와 「하서요양원」을 방문하여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과 노인관련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내용은 △비상구 등 피난통로 확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및 대처방안 모색 △관계자 소방업무 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기장소방서 관계자는 “영화관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고 업종 특성상 구조가 밀폐되어 있으며, 노인관련시설의 경우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환자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피난에 어려움이 있다.”며 “관계인들은 평소 피난통로 확보와 정기적인 소방시설 점검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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