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연주회는 유럽뿐 아니라 유수한 합창단들을 지휘한 관록과 미국 합창음악을 이끌어가는 신시내티 대학의 합창 지휘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닥터 얼 리버스의 객원 지휘로 진행된다.
공연은 레너드 번스타인의 현대 합창곡 외 13곡 등 미국 정통 및 현대합창 음악으로 합창의 아름다운 선율과 하나되는 사운드를 선보인다.
협연자로는 소프라노 박하나씨가 나서 박두진의 꽃구름 속에 등을 연주한다.
박하나씨는 현재 경희대학교 객원교수이며 오페라 라보엠, 사랑의 묘약, 돈 조반니 등에 출연해 다양한 오페라와 다채로운 배역으로 호평을 받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동희 강릉시립합창단 지휘자는 “이번 연주회는 세계적인 명 지휘자의 새로운 해석과 연주로 다양한 합창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다. 예매는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 (https://www.gn.go.kr/artscenter)에서 하면 된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