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강원 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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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태백시, 백두대간 정화활동 및 산림보호 캠페인 전개. 태백시 제공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 강원도와 태백시는 지난 16일 만항재~함백산 운탄고도 및 생태탐방로 일원에서 백두대간 산림정화 및 산림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강원도 산림관리과 및 태백시 공원녹지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만항재~함백산 운탄고도 및 등산로 구간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산림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2023년 강원 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기원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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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구 녹색국장은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근간이 되는 산줄기로 백두대간의 혜택을 후대들도 누릴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보전·관리해 나아갈 계획이며 고성·속초·인제·양양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년 강원 세계 산림엑스포’와 연계한 산림문화 자산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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