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동‧서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4일부터 30일까지 ‘추석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작은 선물일지라도 이권개입이나 특혜의 가능성을 증대시켜 공정한 직무 수행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착안해 직무 관련 일체의 선물을 주지도 받지도 않겠다는 내용이다.
양 교육청 관계자는 “추석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으로 열심히 일하는 선의의 공직자를 보호할 것”이라며 “더욱 청렴한 지역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뿐 만 아니라 학부모와 민원인들도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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