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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소방서는 12일 숲속나라유치원 119청소년단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다. 기장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맹화찬 기자]부산 기장소방서은 12일 숲속나라유치원 119청소년단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는 단체이다.
이날 체험은 숲속나라유치원 119청소년단 39명과 원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119안전인형극 ‘불이 났어요! 도와주세요!’ 관람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연기발생기를 활용한 실제와 같은 화재대피훈련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현 기장소방서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직접 체험하며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즐기면서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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