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7~8월 두 달간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 김정옥 강사를 초빙해 ‘단 한 번만으로도 성폭력이 될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방영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 될 이번 예방교육은 성폭력 위험상황 인지 및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하여 청소년들의 성에 대한 인식변화와 건전한 가치관 함양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진봉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성폭력 없는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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