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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는 지난 2일 어린이 흡연 음주폐해예방 캐릭터 뮤지컬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동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동구는 지난 2일 동구국민체육문예센터에서 부산 동구 주최, 극단 동아 연출·기획으로 어린이 흡연·음주폐해예방 캐릭터 뮤지컬 인형극 ‘담배마을 습격 사건’ 공연을 개최했다.
오전과 오후 공연으로 진행된 ‘담배마을 습격 사건’은 흡연과 음주를 소재로 해 어린이들에게 담배와 술의 해로움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심어주고자 진행했으며,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아 등 400여 명이 관람했다.
뮤지컬 공연을 비롯한 포토존, 레이저쇼, 마술쇼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스스로 익혀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구에서도 건강한 동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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