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시가 지난 4일 군산시평생학습관에서 세대공감 커뮤니티 ‘청소년 멘티와 더불어 공부하기’ 프로젝트에 청소년 문해교육 보조교사로 모집된 40명에게 보조교사 임명장을 수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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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공감커뮤니티 ‘청소년 멘티와 더불어 공부하기 프로젝트’사업은 어린이와 어른이 세대간 소통·교감을 통해 행복한 환경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모집된 청소년들은 총 74명으로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주 동안 22개소의 문해학습장에서 어르신 문해학습자들에게 받아쓰기, 셈하기, 스마트폰· 2G폰으로 문자 보내기, 영상제작 등의 디지털 문해교육 보조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어르신 학습자 맞춤 교육에 청소년 보조교사들과 디지털 문해교육 활동가 그리고 문해교육사들이 함께 참여하게 되어 2주간의 기간은 더 의미 있고 교육의 효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대성 인재양성과장은 “청소년과 문해학습자들 상호 간의 Win-Win뿐만 아니라 새로운 소통문화로 최초 실시하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더함으로 교육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되고 군산시 문해교육의 위상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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