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은택 남구청장이 지난 31일 국회도서관에서 2023년 “대한민국 글로벌크라운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지난 3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글로벌크라운 대상”시상식에서 오은택 남구청장이 지방자치부문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글로벌크라운 대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교육, 의료, 지방자치 분야의 개인・기업・단체를 선정해 시상하였으며, 8개 각 분야별 인물 총 48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5대·6대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7·8대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주민 밀착형 행정을 주요 공약으로 높은 지지율을 얻어 민선 8대 부산광역시 남구청장으로 선출됐다.
취임 후에는 남구의회와의 협치로 지방자치 발전은 물론, 지역문화진흥과 급변‧확장하는 문화예술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문화·관광 중심의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 및 기반 구축, 엑스포 부산유치를 위한 주민 열기 확산 및 역량 총 결집 등 남구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남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하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꼭 부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여 준비할 것이고, 부산 남구를 '변화하는 남구, 세계가 찾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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