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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박세환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이동식 관광안내소 차량을 활용해 달서9경 및 달서구의 다양한 관광자원 홍보로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코트파가 주관하는 관광전문 전시회다. 올해로 스물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지자체, 캠핑·관광·식음 관련 사업체 등 320개 이상이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며 관광자원 등을 홍보했다.
달서구는 올해 특색 있는 디자인과 관광안내체계에 최적화된 공간운영을 적용한 이동식 관광안내소 차량을 활용한 이색적인 달서구 홍보관 부스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달서9경 및 달서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상품 등 달서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을 통해 달서구 관광에 대한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콘텐츠를 개발하여 더욱 많은 분들이 달서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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