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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항만소방서는 지난 28일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한 영도어울림 문화회관 방문 안전컨설팅를 실시했다. |
[로컬세계 부산= 손영욱 기자]항만소방서장 하길수는 지난 12월 28일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한 영도어울림 문화회관을 방문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계절별 화재 발생 비율은 겨울(28.1%), 봄(27.8%), 여름(22.4%), 가을(21.1%) 순으로 나타났으며 인명피해는 연평균 겨울(709.8건), 봄(640.2건), 가을(529.8건), 여름(510.8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겨울은 화재 예방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계절이다.
항만소방서는 겨울철 기간 화재 및 기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하여 다중이용시설 관서장 안전컨설팅 등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화재피해예방 컨설팅 ▲피난동선 유지·관리 상태확인 ▲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관계인들의 안전의식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길수 항만소방서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화재예방은 물론이고, 실효성 있는 시책 추진으로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관계자 및 시민분들께 갑진년 새해를 맞아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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