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소방재난본부는 '제5회 119문화상 공모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 밝혔다. 모집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이다.
119문화상은 미술과 문학 등 예술작품을 통해 소방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소방 분야 예술인 양성을 위한 것으로, 2019년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만 16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의 신인·기성 예술가들도 자유롭게 작품을 낼 수 있다.
올해 공모 주제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 소방활동 △미래소방관 △과거 대형 재난 등 소방안전과 관련된 소재이며, 공모분야는 △상상화 △기록화 △동화 △소설 △수필이다.
심사를 통해 미술작품 11점, 문학작품 16점을 우수작으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포함해 총상금 2000만원이 시상될 예정이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안전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