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호송원, 건설현장 안전관리원 등 5개 구인업체 참여, 면접통해 105명 선발예정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서울 양천구가 은퇴 후 일자리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는 중장년층에게 재취업에 대한 희망을 주고 새로운 출발을 돕기 위해 ‘취업특강 및 취업박람회’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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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총 5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하며 자동차검사대행원, 건설현장안전관리원, 현금호송원, 영업지원 사무원 등의 분야에서 각 업체의 인사담당자의 현장 면접을 통해 10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취업박람회와 더불어 고용노동부 남부지청과 서부여성발전센터 등 일자리와 관련된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일자리 정책에 대한 홍보와 개인별 맞춤형 취업상담과 교육훈련 정보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구직 선택의 폭도 넓혀준다.
김영흠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일자리에 대한 갈증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이 많이 참석해 취업의 길로 연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일자리경제과(일자리플러스센터) 2620-46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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