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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덕 부산 남부소방서장은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 참가한 소속 직원들을 격려 방문해 단체사진을찍고있다.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부소방서장은 2일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남부소방서 소속 직원들의 훈련장을 격려 방문했다.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는 각 시도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들이 화재, 화재조사, 구조, 구급, 구급전술, 최강소방관, 의용소방대 경연 등 7개 종목에서 최고의 자리를 두고 겨루는 대회다.
남부소방서는 지난 6월 치러진 상시 소방훈련 대회에서 11개 소방서 중 화재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뒀고, 남부소방서 광안119안전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화재 분야 1위 팀은 제35회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에 부산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남부소방서는 이번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에 화재 분야 4명, 화재조사 분야 1명, 구급 분야에 1명의 직원이 출전한다.
정영덕 남부소방서장은 “무더운 여름 훈련으로 고생했을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부산을 대표해 나가는 만큼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개인적으로도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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