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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이 김진호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왼쪽)에게 향군대휘장을 받고 있다.(수원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수원시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72차 정기 전국총회에서 재향군인을 위한 지원으로 재향군인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향군대휘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향군대휘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국가 안보와 향군 발전에 이바지한 외부 인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재향군인회 최고의 상이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1952년 설립됐다.
수원시는 지난 2014년 기존 보훈회관이 낡아 신체장애·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이 불편을 겪자 수원시보훈회관을 신축·이전했다.
보훈회관은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2863㎡ 규모로 보훈단체 사무실·대강당·체력단련실·휴게실 등 시설이 있다.
참전유공자들을 위한 명예수당도 인상해 지급하고 있다. 수원시는 5만 원이었던 참전 수당을 지난 2018년부터 7만 원으로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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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 네 번째)이 대한민국재향군인회로부터 ‘향군대휘장’을 받은 뒤 김진호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염 시장 왼쪽), 황신철 경기도 재향군인회장(염 시장 오른쪽)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염태영 시장은 “향군 가족과 시민들 성원 덕분에 의미 있는 상을 받았다”면서 “평화와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편 염태영 시장은 지난 2013년 C4I(통합방위 종합상황실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하고, ‘수원시 여성예비군 소대’를 창설해 수원시재향군인회로부터 명예회원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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