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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린이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만들기를 하고 있다. |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숙제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해 과학관이 준비한 다양한 융합과학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과학관 전시물과 연계된 체험 교육이 눈길을 끈다. 상설전시관 내 LAB 교육실에서는 대구과학관 전시물 연계 과학교육을 진행한다. 전시품 속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같은 원리를 적용한 교구를 직접 제작하며 탐구해 볼 수 있다.
과학관에서 배포하는 탐구학습지를 활용해 현장체험 보고서를 만들 수도 있다.과학관 탐구활동지는 전시관 곳곳에 숨겨진 과학 이야기를 찾아다니면서 학생 스스로 과학관 탐험대가 되어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태양 흑점을 관측하는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천체관측소를 보유하고 있는 천지인학당에서는 매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무료 태양관측이 가능하다. 더불어 천체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심화된 천문과학 교육을 들을 수도 있다.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보는 공간, 무한상상실의 무료 교육도 재미를 더한다. 아두이노를 활용한 SW교육, 나만의 3D 작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3D프린터 활용교육, 휴대폰 어플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나만의 App 제작 교육’, 이동식 커터와 레이저 커터 활용 교육 등은 생각만 하고 있던 아이디어를 실현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nsm.or.kr) 내 과학교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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