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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정판주 기자]경남 창원특례시는 12일 미래 세대인 아동의 환경지킴 생활습관 정착을 위해 초등생 30명을 대상으로 ‘창원과학체험관 견학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 동참을 위해 기획하게 되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과학체험관 체험과 영상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환경오염으로 인해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생활 속 재난에 대비한 안전 체험도 진행되어 환경지킴 활동 실천의 중요성을 몸소 체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옥 시 여성가족과장은 “미래세대인 아동의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를 위해 일상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안내하고 재난안전체험 등을 통해 환경 파괴의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행사 추진 취지를 밝혔다.
한편 오는 19일에는 ‘김해시기후변화홍보체험관’ 견학도 예정되어 있으며 현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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