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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는 25일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이 2023년 하반기 정관 나눔 프리마켓 셀러로 참여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기장군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이 2023년 하반기 정관 나눔 프리마켓 셀러로 참여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의류, 잡화 등의 물건을 모아 나눔프리마켓에서 판매하였고,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정관읍에 기탁했다.
기부된 수익금은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되어,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은 정관마을이음 7호 협력기관으로 참여하여, 겨울철 후원물품 지원, 저소득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재능봉사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태관 회장은 “중고물품 판매로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수익금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더욱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송영종 정관읍장(직무대리)은 “취약계층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해 주시는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수익금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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