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기장군보건소는 지난 28일 기장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영유아 및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건소가 보건과 돌봄을 연계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영유아 및 여성·어린이 특화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영유아 및 가족 대상 건강사업 협력,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의견 교류, 공동사업 대외 홍보, 인적·물적 자원 연계, 기타 공동사업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기장군보건소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예비부모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질적인 주민 체감형 건강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장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건강하고 안전한 양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라며, 지역사회 내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