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평택을 유의동 후보가 31일 선거유세를 펼치고 있다.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새누리당 평택을 유의동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31일 현충탑을 참배한 후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

유 후보는 오전 6시 시·도의원들과 함께 평택호 현충탑을 참배한 후 쌍용자동차 정문과 비전동에서 잇달아 출근인사를 하며 시민들과 함께 평택의 새로운 미래와 희망을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오전11시 반에는 평택농협 사거리에서 500여명의 지지자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유 후보는 “평택의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집권여당의 후보가 필요하다”면서 “반드시 승리해서 새로운 평택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켜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오후에도 안중과 평택역에서 집중유세를 열고 시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평택역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는 어르신, 자영업자, 청년, 엄마 등 세대를 대표하는 시민들을 모시고 계약서에 서명하며 반드시 5대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