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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 앞줄 우측, 4번째) 용당동 주민들의 평안과 건강,그리고 관내 기업의 일익번창을 기원하는 동제를 개최했다.남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 용당동 동제추진위원회는 23일 오전 10시 용당동 주민들의 평안과 건강, 그리고 관내 기업의 일익번창을 기원하는 동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당동 동제는 매년 음력 9월 9일 용당동 산126번지에 있는 제당에서 실시하는 마을 공동 제사로, 이번 동제에는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 의원, 각급 단체원,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문읽기, 산신제, 당산제 순으로 진행됐다.
동제는 이웃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문화유산을 전수하고 보존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정태 용당동 동제추진위원장은 “마을의 평안과 번창을 기원하며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동제를 앞으로도 보존·계승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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