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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공. |
이번 3개 시장이 통합된 ‘천안중앙시장’은 430여 개 점포를 보유한 대형 시장으로의 위용을 갖추게 됐으며 새롭게 간판을 교체하고 연차적으로 새 단장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더불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주차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주차빌딩까지 신축하게 되면 천안중앙시장이 중부권 대표시장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본영 시장은 “지난 100년을 넘어 미래의 1000년을 준비하기 위해 통합한 천안중앙시장의 출범을 축하한다”며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도 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인회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산중앙시장은 지난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빛너울’ 청년야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 달 14일까지 1차 운영을, 혹서기를 피해 9월 7일부터 11월 17일까지 2차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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