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제공. |
공모전은 아빠의 가사 참여와 육아모습을 담은 사진 공모로 출산의 기쁨, 가족의 소중함과 남성의 육아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는 지난달 8~26일까지 19일 동안 가정에서 아빠와 아이의 육아와 가사를 담은 사진 총 56점이 접수됐다.
선정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오산지부와 업무관련 담당 부서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우리아빠 미소상 7점, 우리아빠 최고상 6점, 우리아빠 행복상 7점 등 총 20점이 뽑혔다. 선정된 작품 응모자에게는 1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공모에 응모된 작품은 오는 6월 1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향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오산’을 조성하기 위한 저출산 관련 시책 및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곽상욱 시장은 시상식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출산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며 ”여기 모이신 아빠들의 모습을 보니 오산시의 밝은 미래을 보는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1회 사진 공모전은 출산문화 확산과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10월에 개최됐으며, 올해 제2회 사진 공모전은 가족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가정의 달 5월에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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