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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도별 성적현황.(부산시 제공) |
경기 1위, 충북 2위, 서울 3위, 전북 4위에 이어 부산이 5위로 지난해 개최지인 충북, 올해 개최지인 전북, 선수단이 막강한 서울, 경기를 제외하면 부산이 뛰어난 성적을 거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요트 종목이 우승 ▲역도 종목이 준우승 ▲골볼, 수영 종목이 3위를 차지하며 종합 입상을 차지했고 수영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등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이동구 선수를 필두로 다수의 선수가 다관왕에 올라 부산시 5위 달성에 한 몫을 해냈다.
부산시는 역도에서 한국신기록 8개, 대회신기록 1개, 수영에서 한국신기록 5개, 육상에서 한국신기록 1개, 대회신기록 2개, 역도 동호인부에서 한국신기록 6개 등 총 23개의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최다득점 24,122점을 기록한 역도가 효자종목 노릇을 단단히 했다. 지난해 창단한 탁구 실업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으며 육상(19,015점), 수영(17,916점) 종목에서도 많은 점수를 얻었다.
부산시는 이번 대회의 결과를 향토기업의 장애인스포츠선수 고용 지원으로 인해 마련된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훈련 환경 조성과 고득점 종목을 중심으로 선수를 보강한 것을 이유로 꼽았다.
오거돈 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전문체육 선수 육성에 힘쓰는 동시에 장애인스포츠선수 고용 증진 및 실업팀 창단 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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