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라안일 기자]성남시 유일 도매시장인 하대원 시장이 오는 11월 말 현대식 시설을 갖춘 공설시장으로 재탄생한다. 공사기간 인근에 임시 시장이 마련돼 상인들은 정상영업한다.
성남시는 63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일 하대원 공설시장 신축 공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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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대원 공설시장 시설 현대화 조감도. |
A동 건물은 건축면적 1137㎡(연면적 1759㎡), B동은 건축면적 855㎡(연면적 1271㎡) 규모다. A·B동 시장 건물 1층은 75개 점포, 2층은 휴게실, 회의실, 사무실, 창고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과일, 채소, 공산품 등 현재 도·소매 중인 71개 점포가 입점할 예정이며 점포당 면적은 18㎡ 규모다.
시는 10개월여 공사 기간에 하대원 시장 점포 상인들이 정상영업을 하도록 200m 정도 떨어진 하대원동 428-7번지 일원의 LH공사 땅(2500㎡)을 임대해 70개 몽골 텐트를 설치하는 등 임시 시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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