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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업은 공동체 일반공모, 보행·산업·문화예술 활성화 기획공모, 노후화시설 개선공모 3개 분야에서 60건 내외로 선정해 12억을 투입한다.
우선 일반공모 분야에서는 동아리활동, 홍보, 교육.워크숍, 이벤트를 목적으로 하는 커뮤니티 형성 등 공동체 활동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세운상가 일대 주민공동체 형성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
기획분야에서는 운상가 도시재생 방향에 맞는 상가군 미관개선, 전시, 공연,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소재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기획·제안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개선분야에서는 노후화된 세운상가군과 주변 공동이용시설에 대해 외부경관 및 성능 개선을 위해 지원한다.
제안서 접수는 7월 9~10일까지 다시·세운 프로젝트 소통방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resewoon@gmail.com)로 접수할 수 있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은 다시세운 프로젝트 소통방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 받을 수 있다.
공모사업 선정 기준은 사업의 필요성 및 실현가능성, 사업준비도 및 자부담사업비 확보율, 주민참여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공공성 등이다.
선정결과 발표는 7월 27일에 있을 예정이며 최종 선정자는 서울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를 교부받아 8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진희선 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다시·세운 프로젝트'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세운상가 도시재생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활기가 넘쳐 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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