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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소방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숙박과 투숙할때 화재예방 및 초등대응 을 위한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하고있다.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해운대소방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위하여 현장체험학습 시 학생이 투숙할 숙박 장소에 대해 화재예방 및 초동대응을 위한 숙박시설 관계자 사전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학생 현장체험학습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숙박하면서 현장체험활동을 하는 교육활동으로, 해운대 해수욕장은 전국의 유명 관광지로 많은 학교들이 방문하여 현장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10.12.~ 10.28. 기간 중 10회에 걸쳐 초‧중‧고등학생들이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할 예정이고, 학생들이 투숙할 6개의 숙박시설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 화재발생 위험기기/설비 현장 확인 및 안전 지도 △ 화재 시 투숙 학생 피난 관련 관계자 자체교육 안내 등이다.
김헌우 해운대소방서장은 "현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로 학교에서는 볼거리와 숙박 그리고 현장 체험학습이 가능한 해운대로 11월까지 집중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각 학교에서는 체험학습 전 인솔교사와 안전요원 그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숙박시설 관계자도 보다 높은 수준의 숙박시설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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