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검사, 진로상담, 진학정보, 직업체험 등 원스톱으로 제공
[로컬세계 송요기 기자]논산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청소년 진로박람회장의 열기가 뜨겁다.
▲1일 황명선 논산시장이 ‘논산시 제4회 청소년 진로박람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송요기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청소년들의 미래의 꿈을 찾는 기회의 장인 ‘논산시 제4회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공설운동장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꿈!만!세!(꿈을 만들어 세계로 GO!Go!)’라는 주제로 ▲자기이해관 ▲진로설계관 ▲직업체험관 ▲진로진학상담관 ▲홍보관 ▲이벤트 등 6개 테마로 총 235개의 야외부스와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됐다.
충남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 기상예보관, 소믈리에, 반려동물 관리사, 3D프린팅 디자이너, 특수분장사를 비롯해 연극배우, 리포터, 웹툰작가, 연구원 등 85개의 전문직업인 체험과 38개의 대학교 입시, 12개 기업체 상담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이 심리적성검사를 하고 있다. 송요기 기자. |
특히 미국, 일본, 필리핀 등 다수의 국제 명문대학 입시정보관도 운영해 국제화시대에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동기를 부여받아 자신의 미래를 그리며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항공사 승무원이 되기위한 상담에 참여하고 있다. 송요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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