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부산=손영욱 기자]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주민을 위로하고 응원하고자 ‘해운대 찾아가는 음악회-힐링&폴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사회적거리두기로 위축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10월 1일 송정역, 2일 달맞이광장에서 열린 ‘가을날의 클래식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29일에는 반여동 별바라기 공원, 30일 반여2배수지 공영주차장, 11월 20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클래식과 재즈가 있는 거리 음악회’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하면 되고, 현장에서 참여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 1m 이상 거리를 두고 공연을 관람하면 된다.
해운대구는 앞으로도 사회적거리두기에 맞춰 ‘찾아가는 소규모 문화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확대,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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