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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좋은 일자리도시 국제포럼'에 참석한 박원순(왼쪽) 서울시장.(서울시 제공) |
지난해를 시작으로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일의 불평등과 유니온 시티(Union City)’를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에는 선도적인 일자리노동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등 국내외 도시정부와 노동전문가가 참여하고 ▲더 좋은 일자리를 위한 실천들 ▲노동의 미래와 유니온 시티 ▲좋은 일자리를 위한 도시의 역할 등 3개의 세션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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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
시는 국제포럼을 성황리에 열기 위해 ILO를 비롯해 노동계, 노동‧경제전문가, 도시‧외교전문가, 시민사회전문가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를 이날 발족한다.
조직위원회는 ‘서울선언’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좋은 일자리도시 협의체’ 구성과 ‘좋은 일자리도시 모델’ 확산 전략 마련, 올해 포럼의 기획과 실행자문 역할도 한다.
조인동 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이번 포럼은 도시정부가 중심이 돼 좋은 일자리도시모델을 정립‧확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올해 국제포럼에서도 노동존중특별시 유니온시티 서울의 비전을 국내외 도시정부와 공유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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