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동수 기자]서울 강동구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해 전력 피크시간에 에너지 사용제한을 실시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여름철 대표적인 에너지 낭비사례인 출입문을 열어놓고 냉방 영업하는 사업장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사업장에 대해 1차적으로 경고장을 발부하고 최고 3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한다.
구 관계자는 “문을 열어놓고 영업하면 문을 닫고 영업할 때보다 전력이 최대 3~4배가 낭비된다며 냉방중 문은 꼭 닫아야 전기도 아끼고 냉방효과도 높일 수 있다 안정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해 구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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