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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오산 오색시장 야시장이 4월부터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오산시는 이달부터 다양한 먹거리와 수제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색시장 야시장’을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오색시장 야시장은 빨강길 골목에서 열린다.
이 야시장은 오색시장 상인들과 오산시민이 주축이 돼 만든 지역 특화 야시장으로 숯불양꼬치, 샤오롱바오, 케밥, 뚬양꿍 쌀국수 등의 글로벌 메뉴와 오색시장에서 개발한 '오로라', '까마귀' 등의 수제맥주를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야시장 메뉴를 5000원 이상 구매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다고 알려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색시장 야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오색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며 “올해부터 발행되는 오산시 지역화폐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과 큰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 오색시장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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