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안계전통시장 상인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안계전통시장 ‘진싸리 경품대축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안계 전통시장 ‘진싸리 경품 대축제’ 행사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대상 활력 회복을 위해 상권별 특성에 적합한 공동마케팅 활동을 지원해주는 행사이다.

안계전통시장 상인회는‘안계전통시장 진싸리 경품대잔치’를 통해 다음달 11일까지 안계전통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물품 1만원이상 구매 시 경품추첨권 및 방역마스크를 지급하고 11월 14일 추첨하여 드럼세탁기, TV, 압력밥솥 등 푸짐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종우 안계면장은 “이번 전통시장 시장경영바우처 사업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살리기 방안마련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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