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중부소방서는 24일 현장출동대원들의 안전사고 예방하고 원활한 현장출동을 위해 구급차량 등 8대에 도어라이트(door light)를 자체 설치했다. 중부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중부소방서는 지난 24일 현장활동 대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현장활동을 위해 구급차량 등 8대에 대해 도어라이트(door light)를 자체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어라이트 설치는 야간 구조·구급 활동 시 차량에 오르내릴 때 충분한 조명으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현장활동 대원들과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불철주야 출동벨이 울리면 언제든지 부름에 달려가는 소방관들, 야간에 긴급출동이 걸리면 어둠 속에서 발목 등을 접지르는 안전사고 발생사례가 종종 있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야간 활동 시 어두운 조명은 현장활동 대원들의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도어라이트 설치를 통해 현장 활동 대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