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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의성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해진 주민들의 심신을 위안하기 위하여 종합운동장, 의성교 및 시가지 일원에 국화 1500여 본을 심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실내체육시설보다 산책이나 조깅 등 실외활동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호응하여 종합운동장과 의성교 등 주요 산책로를 중심으로 아름답게 화단을 조성했다.
의성읍은 매년 시가지와 산책로 주변에 계절에 맞는 꽃을 식재해 아름다운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주형 의성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주민들께서 국화를 통해 일상 속 마음의 위안과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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