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승용 기자]전남 영광군은 지난 5일 WK뉴딜국민그룹에서 영광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20만장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WK뉴딜국민그룹은 금융업 및 무역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10+1 원칙’즉, 마스크 10장을 생산·수출하면 1장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여 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기업영영철학으로 하고 있다.
WK뉴딜국민그룹 박항진 총재는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신문방송인클럽에서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사회봉사부문대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전국에 걸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탁했다. 전 세계 어려운 이웃에게 100억 장의 마스크를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WK뉴딜국민그룹 박관덕 본부장, 채관병 지사장, 협력업체인 ㈜트루라이프 최작훈 대표이사, ㈜코리아밸브 정우진 대표이사, 김만곤 이사, 이영준 상무, 심기동 전 군의원등이 함께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을 방문해 주신 분들을 환영하고 WK뉴딜국민그룹 박항진 대표께서 어려운 이웃들이 무사히 코로나19를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지금 영광군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곧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신령한 빛의 고장인 우리 지역의 역량과 도움을 주시고 힘이 되어 주신 분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민이 더욱 행복하고 문화와 경제가 번영하는 지역을 만드는데 온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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