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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19일 기획예산담당관과 행복의성지원센터가 민-관 합동으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의성군 기획예산담당관 외 11명, 행복의성지원센터 센터장 외 12명 등 25명이 참여해 1,500평의 밭에서 생강을 수확했다.
지난달 21일 의성군은 통합중간지원조직인 ‘행복의성지원센터’ 출범을 통해, 청년·사회적경제 기능을 강화하고 조직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정책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합동 농촌일손돕기는 앞으로 주민주도의 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민관협치를 구현하자는 뜻을 되새기는 자리기도 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관이 함께 협력한 이번 봉사활동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부족이 심각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군은 앞으로도 행복의성지원센터와 민관협치를 통해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선8기 ‘주민주도의 변화와 혁신 도시 의성’ 토대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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